▲용인문화재단 창립 10주년 창작극 칼을 찬 선비-오석 김혁 포스터(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용인시청 내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창작극 ‘칼을 찬 선비 – 오석 김혁’ 공연을 총 5회에 걸쳐 개최한다.
‘칼을 찬 선비 - 오석 김혁’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기획·제작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용인문화재단이 용인시 지역 예술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특색에 맞게 직접 기획·제작한 창작극이다.
이번 공연은 용인시 처인구에서 항일독립운동을 하며 일본의 침략으로부터 조국을 지키기 위해 싸웠던 오석 김혁 장군의 일화를 극단 개벽 한원식 대표가 작·연출을 맡아 진행하며, 극단 개벽 배우들의 진실한 연기와 관객과의 호흡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이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할인 내용 확인 및 예매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