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놀이터 종이나라이상한토끼 포스터(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이 운영하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 공연놀이터와 예술놀이터에서는 오는 20일부터 신규 어린이 공연 프로그램 <가루가루 얍!> 과 어린이 전시 프로그램 <종이나라 이상한 토끼>를 진행한다.
공연놀이터 신규 프로그램인 이영란의 밀가루 뮤지컬 <가루가루 얍!>은 밀가루를 통해 어린이의 오감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오브제(물체극) 뮤지컬이다.
<가루가루 얍!>공연은 극 중 주인공 '가루'가 밀가루를 활용해 반죽을 만들고, 만들어진 반죽들이 다양한 장난감이 되어가는 과정을 이야기 형식으로 선보이며, 공연 후 관람객들이 직접 반죽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여 색다른 재미와 건강한 자극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놀이터 신규 프로그램 <종이나라 이상한 토끼>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종이를 활용한 다양한 전시체험 활동과 공연이 어우러진 참여형 체험전이다. 그리기, 색칠하기, 종이접기 등 종이를 소재로 한 다양한 예술놀이와 종이를 뿌리고 던지기 등에 참여하고 블랙라이트 어린이 디제잉쇼를 즐길 수 있다.
<종이나라 이상한 토끼>는 평일(수~금)에는 전시 체험전만 이용 가능하며, 주말에는 전시 체험전과 함께 ‘여왕님과 재단사’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용인특례시 대표 어린이 문화예술 체험공간으로서 ‘문화도시 용인’의 어린이들이 창의적으로 상상하고 표현할 수 있는 각종 문화예술 콘텐츠를 앞으로도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운영하는 신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031-323-6500)로 하면 된다.
참고로, 올해 용인시는 ‘멋진 시민, 다정한 이웃 : 사람·자연·일상이 어우러진 문화공생도시’를 비전으로 문화도시 조성을 추진 중이다.
▲공연놀이터 가루가루얍 포스터(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