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상상캠퍼스 대표 문화축제 ‘포레포레’ 6월을 시작으로 9월까지 진행
▶ ‘친환경’을 주제로 공연, 플리마켓, 먹거리,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
▶ 6월, 8월, 9월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개최
▲경기상상캠퍼스, 2023년 첫 <포레포레>포스터(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경기상상캠퍼스의 대표 정기 문화축제인 <포레포레>를 개최한다. 숲을 뜻하는 프랑스어 ‘포레(forêt)’에 그 의미를 둔 <포레포레>는 2016년 상상캠퍼스 입주단체의 창작물을 판매하는 숲속 장터를 시초로, 공연, 교육, 체험 등 도민을 위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도심에서 즐기는 숲속 문화축제 브랜드로 자리 잡아 왔다. 올해는 6월 4주차 토요일(6. 24.)을 시작으로 8월 4주차 토요일(8. 26.), 9월 4주차 토요일(9. 23.)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포레포레>의 포문을 열 6월 행사에는 사회적 화두인 친환경을 주제로 한 공연, 플리마켓, 문화체험, 상영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사색의 동산에서 진행되는 “포레스테이지”는 우거진 나무 아래에서 진행되는 숲속 공연 프로그램으로,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친환경을 주제로 한 어린이 마술 공연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버스킹으로, ’힐링매직‘, ’민차‘, ’서온‘ 총 3팀의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포레마켓”은 11시부터 17시까지 사색의 동산에서 진행되는 플리마켓으로,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를 비롯한 경기도 곳곳의 소상공인이 함께한다. 업사이클 소품, 패브릭 공예 등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가득한 핸드메이드 창작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같은 공간의 “포레놀이터”에서는 내 손으로 직접 아이디어 소품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라탄 공예부터 업사이클링, 원예 체험까지 축제를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Green Ground(그린 그라운드)”에서는 친환경을 주제로 ’환경 그림 엽서 그리기‘, ’수소에너지를 이용한 전기 자동차 만들기‘ 등 누구나 쉽고 재밌게 친환경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는 친환경을 테마로 한 영화 상영회 “포레시네마”가 열린다. 11시부터 13시까지 지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월-E>, 15시부터 17시까지 곤충들의 시선을 담은 <벅스 라이프>를 상영하여 도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포레시네마”는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16일 오후 6시부터 경기문화재단 고객서비스 누리집, 지지씨멤버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청년1981 앞마당에서 운영되는 “포레 트리클라이밍”에서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생태 지형지물을 활용한 트리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1시부터 12시 30분, 13시 30분부터 15시, 15시 30분부터 17시까지 총 3회차로 진행되며, 만 6세부터 만 13세까지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다. 회차당 운영 인원은 30명으로, 현장 신청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청년1981 앞 주차장 “포레먹거리”에서는 소고기불초밥, 닭강정 등 취향대로 음식을 골라 먹을 수 있는 푸드트럭 존과 취식 존이 운영된다.
경기상상캠퍼스 축제 담당자는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축제가 더 건강한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8월, 9월에 진행되는 <포레포레>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포레포레>의 세부 프로그램 안내는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www.sscampu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