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돼 -
▲아무래도 시작해야겠습니다! 내 생에 첫 미술심리 에세이 작품 - 포스터(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인문프로그램 <아무래도 시작해야겠습니다! 내 생에 첫 미술심리 에세이 작품>의 참여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용인문화재단은 생활문화센터와 지역주민의 인문 가치 확산 및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인문 활동가가 기획한 우수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인문프로그램 <아무래도 시작해야겠습니다! 내 생에 첫 미술심리 에세이 작품>은 용인의 대표적인 생활문화시설인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오는 23일부터 9월 16일까지 3달간 진행되며 매주 각각 다른 주제의 에세이와 미술작품 제작을 통해 개인의 심리 치유를 도모한다.
미술심리 상담기법인 ‘12단계 자기 탐색법’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별 에세이를 작성해 개인의 추억과 경험으로 ‘심층적인 나’에 대해 알아보고, 여러 가지 그림 기법을 배우고 표현하며 주관적 경험을 객관화함으로써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인문학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용인문화재단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