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소설 ‘어린왕자’의 작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이야기 -
- 6월 3일, 4일 양일간 용인포은아트홀서 선보여 -
▲생텍쥐페리 공연 포스터(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다가오는 6월 3일, 4일 이틀에 걸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창작 뮤지컬 <생텍쥐페리>를 선보인다.
뮤지컬 <생텍쥐페리>는 2020년 제14회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지원작으로 선정돼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100%로 전석 매진을 기록한 창작 뮤지컬이다.
날개를 얻고 싶었던 소년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동화보다 더 동화 같은 삶을 그려낸 이야기로 공연을 관람하는 어른들에게 어린 시절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아이들에게는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 전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한 편의 동화 같은 뮤지컬이다.
하늘을 나는 비행기와 이동식 세트의 판타지적인 무대효과에 프로젝션 매핑 기술까지 선보이는 무대연출로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생텍쥐페리 공연(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특히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소설 ‘어린왕자’가 어떻게 탄생하게 됐는지 보여주는 탄탄한 이야기로 구성돼 생텍쥐페리가 어린왕자와 주변 인물과의 관계를 통해 자아성찰하는 과정을 극으로 풀어냄으로써 진정으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아가는 모습을 그려냈다.
본 공연은 8세 이상 관람가로 티켓가 1층 4만 원, 2층 3만 원이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와 전화문의(031-260-3355/3358),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