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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선물이 주는 행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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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0-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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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을 받는 기쁨보다는 선물을 주는 기쁨이 이렇게 내가 행복하고 즐거울 줄 몰랐었다.

 

여성의 아름다운 미모는 어린이나 청소년, 중년 여성, 할머니까지 누구나 변하지 않는 소망이며 갈망하는 바람이라고 한다.

아름다운 미모에 좋은 옷, 명품 가방, 모자, 신발, 화장 등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면면들이 빠질 수는 없지만 덤으로 액세서리, 스카프는 첨가된 미의 창조기술이라 할 수 있겠다.

 

여성의 아름다움을 창조하는데 으뜸가는 선물인데 얼마나 좋아할까 하는 생각에 잠 못 이루는 사람이 있다. 친정 식구인 올케와 조카들, 오랜 친구들, 성당에서 봉사활동하는 젊은 여성부터 중년 여성, 할머니까지 서로가 다양한 취미와 아름다움의 기준이 각각이 다른 분들에게 최고의 취향에 맞도록 선물하는 묘미 또한 상당한 설렘과 기대 충만하다.

 

우선 친정 올케와 조카들은 집으로 초청하여 본인에게 선택권을 주어서 가장 마음에 드는 선물을 갖도록 하여 나누는 재미 충만하였으며, 식사 모임, 봉사활동 중에 각자가 취향대로 선택하는 즐거움을 주는 기쁨을 주었다.

 

그분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했다.

세상에서 남에게 선물을 주는 기쁨이 행복하고 즐겁다는 걸 배웠다. 내 마음이 왜 이리 좋은 걸, 그동안 받는 욕심에만 살아왔지 않나 하는 반성의 생각이 든다.

 

베푸는 거 좋은지 말로는 알았지만 받는 사람의 기분까지도 고려한 선물을 자주 푸짐하게 많이 주는 것을 좋아하는 친척이며 동갑내기 58 개띠인 자매사 송대표 님의 큰마음과 배려의 마음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그녀는 시골의 농촌마을에서 6남매 장녀로 태어나 집안 경제사정이 갑자기 곤란하여 이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학업을 다 마치지 못하고 젊은 나이에 서울로 상경하여 오늘날 이렇게 자기 분야에 40여 년 전문 지식 함양과 인맥관리 등을 잘 형성하여 성공한 어느 한 소녀이기도 하다.

 

지금까지의 고생도 탈도 많았고 어떠한 어려운 역경도 참고 견디는 와중에 동생들의 학업을 뒷바라지하고 결혼까지 지원하는 부모 역할까지 충실히 마치고 이제는 집안의 형제자매가 남부럽지 않는 평온과 안식처를 찾아 행복한 삶을 여위하고 있으며, 9순의 어머님을 섬기는 효녀는 억척스럽고 자랑스러운 우리 대한의 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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