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다산언론인협회,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신년 인터뷰 -용인, 대한민국 반도체 심장으로 도약 -삼성·SK 초대형 클러스터로 1000조 투자 시대 열다 뉴그린저널 2026-02-05 15:5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다산언론인협회(회장 이금로)는 8개 언론사가 참여한 가운데, 5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집무실에서 용인 반도체 산업 현안을 주제로 신년 합동 인터뷰를 진행했다. 용인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 7개월 동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첨단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하며 국가 전략 산업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상일 시장은 “반도체는 단순한 지역 개발이 아닌 국가 주권과 미래 경쟁력이 걸린 전략 산업”이라며 “용인은 이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지도의 중심”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동·남사읍 삼성전자 국가산단, 원삼면 SK하이닉스 클러스터, 기흥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 등 3곳이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고, 송탄상수원 보호구역과 경안천 수변구역 해제를 통해 시민 재산권 회복과 지역 균형 발전도 동시에 추진됐다. 용인시는 반도체 클러스터 완공에 맞춰 주거·교육·문화·교통 인프라를 갖춘 특화 신도시 조성을 계획하며, 산업·주거·환경 조화를 목표로 한 ‘2040 용인도시기본계획’을 추진 중이다. 최근 일부 지역에서 제기되는 국가산단 이전 논란에 대해 이 시장은 “이미 승인과 계약, 토지 보상이 진행 중인 국가 전략 프로젝트를 흔드는 것은 국가 경쟁력을 약화하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아래는 인터뷰를 문답 형태로 정리한 내용이다. -지난 3년 7개월 동안 시장님이 자부심을 느끼는 성과와 아쉬움은 무엇입니까? 반도체 국가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 확립과 규제 완화가 큰 성과입니다. 3곳의 특화단지 지정으로 약 1000조 원 투자 시대를 열었고, 송탄상수원과 경안천 수변구역 해제를 통해 시민 재산권 보호에도 이바지했습니다. 아쉬움은 경기형 과학고 선정에서 용인이 제외된 점이며, 앞으로 교육 다양성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추진 배경과 초기 정책 기준은 무엇입니까? 용인은 이미 기흥 삼성전자 캠퍼스, SK 클러스터, 인접 협력 기업이 1시간 생활권 내에 집적된 최적지였습니다. 취임 직후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전담 조직과 위원회를 설치해 기업에 확실한 미래를 제시했습니다. - 이 사업의 국가적 의미는 무엇입니까? 반도체는 국가 주권과 직결된 전략 산업입니다.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면 국가 경쟁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최근 제기되는 이전 논란은 부적절하며, 이미 토지 보상과 인프라 계획이 진행 중입니다. - 추진 과정에서 중앙정부와 협력하며 어려움과 보람은 무엇이었습니까? 중앙정부 절차가 현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점이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각 부처와 직접 협의해 속도감 있는 추진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토지 수용 주민 부담 완화 법 개정으로 약 100가구의 부담도 줄였습니다. - 클러스터 가동 시 용인 산업 구조와 일자리 변화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함해 약 10만 5천 명의 반도체 관련 근로자가 상주할 예정입니다. 지역 업체와 인력의 우선 채용과 국내외 장비 기업 입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큽니다. - 난개발 우려에 대한 계획과 대응은 무엇입니까? ‘2040 용인도시기본계획’과 용인비전 2040을 통해 산업·주거·교통·환경 조화를 목표로 체계적 도시계획을 마련했습니다. 도시관리계획과 지구단위계획 지침을 개정하며 균형 있는 성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클러스터 완공 후 용인의 비전과 시민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용인은 대한민국 산업 지도의 중심이자 세계적 반도체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첨단 주거·문화·교육 기반을 갖춘 정주 도시로 발전시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시민들의 단합된 의지와 참여에 감사하며 끝까지 용인과 반도체 미래를 지켜내겠습니다. ◇다산언론인협회 공동 취재 경기남일보 이금로 기자 경기포커스 신용섭 기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뉴그린저널 송춘근 기자 뉴스저널1 송선영 기자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에코리아뉴스 최지연 기자 장애인복지신문 이익재 기자 뉴그린저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다음글 [특집 인터뷰] 용인 지역구 총선 후보, 24년간의 정치 경력으로 무장한 정치학자의 새로운 비전 24.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