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지방화재안전조사단 운영으로 올 상반기 ‘안전불량’ 12곳 적발 - 올해 상반기 화재안전조사단 운영으로 12곳 점검 / 불량 12곳 송춘근 2023-07-19 09:1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경기북부 지방화재안전조사단 중점관리 및 특별관리시설물 화재안전조사 추진 - 올해 상반기 화재안전조사단 운영으로 12곳 점검 / 불량 12곳 - 소방기술사 등 전문위원과 합동점검을 통해 점검의 전문성 확보 및 안전 지도 ▲경기북부 지방화재안전조사단 중점관리 및 특별관리시설물 화재안전조사(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올해 상반기 지방화재안전조사단을 운영해 화재안전 중점관리 및 소방안전 특별관리시설물 12곳에 대해 집중 점검한 결과, 12곳 모두에서 불량사항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북부 지방화재안전조사단은 소방기술사, 소방시설관리사, 건축사, 가스, 전기 등 점검능력과 전문자격 등에 대한 검증을 거쳐 최종 25명의 전문위원으로 구성됐다. 조사단은 북부소방재난본부 및 소방서 점검단과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경기북부 지방화재안전조사단 중점관리 및 특별관리시설물 화재안전조사(사진제공=경기도) 조사단은 2월부터 6월까지 12곳을 점검해 12곳 모두에서 15건을 적발했으며, 이 중 1건을 입건하고, 2건은 과태료, 12건은 조치명령을 했다. 고양시 A공장에서는 소방안전관리 보조자를 선임하지 않아 입건조치됐고, 고양시 B음식점에서는 미방염 물품을 사용하다 적발됐다. 고덕근 본부장은 “점차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위원과 합동점검을 추진해 현장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등 종합적인 안전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며 “관계인들도 상시 안전관리가 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시민안전까지 생각한 주소정보시설 2298개 제작·설치 23.07.20 다음글 경기도, 경기북부 어린이집 조리실 환경 식중독균 검사. 모두 ‘적합’ 23.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