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북부 어린이집 조리실 환경 식중독균 검사. 모두 ‘적합’ ○ 2022년 식중독 발생 이력이 있는 시설의 조리실 환경검체에 대한 식중독세균 및 노로바이러스 검사 실시 송춘근 2023-07-19 09:1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2022년 식중독 발생 이력이 있는 시설의 조리실 환경검체에 대한 식중독세균 및 노로바이러스 검사 실시 ○ 총 10곳(어린이집 7곳, 유치원 3곳)의 조리실에 대한 냉장고, 조리대 등 환경검체 총 89건을 채취하여 검사한 결과, 식중독균 및 노로바이러스 모두 불검출 ▲경기도, 경기북부 어린이집 조리실 환경 식중독균 검사(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이 경기북부 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 조리실 환경검체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시설에서 식중독세균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19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2022년 식중독 발생 이력이 있거나 점검이 요구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10곳(어린이집 7곳과 유치원 3곳)을 대상으로 냉장고, 조리대 등의 환경검체를 채취해 식중독세균과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시행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은 이번 검사가 하절기를 앞두고 세균성 감염병 증가에 대한 예방적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시설마다 8~10건 정도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모든 검체에서 식중독세균 10균속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권보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은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라 어린이집 등 영유아 시설의 식중독 발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 검사를 통한 사전 예방으로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북부 지방화재안전조사단 운영으로 올 상반기 ‘안전불량’ 12곳 적발 23.07.19 다음글 용인특례시, 170억원 투입해 화재 취약 방음터널 11곳 교체 예정 23.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