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서 생태체험하고 문화공연 즐겨요" ○ 도시농업의 가치 확산과 공동체 활성화 기대 송춘근 2023-07-04 11:1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경기도농수산진흥원 7월 8일 용인 도민 텃밭에서 '여름 텃밭잔치' 열려 ○ 도시농업의 가치 확산과 공동체 활성화 기대 ▲용인흥덕 텃밭 도시농업공동체 활성화 행사(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8일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용인 텃밭에서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을 비롯한 텃밭 경작자와 마을주민,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민 여름 텃밭잔치’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인 이번 행사는 도시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린다. 행사에서는 감자와 양파, 마늘 수확 체험, 빗자루 옷 입히기, 밀랍 돌돌이초 만들기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농악대의 풍물놀이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 2020년부터 경기도와 도 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민 텃밭은 도내 유휴 부지를 활용해 ▲용인 흥덕(영덕동 1099, 14,976㎡·약 4,530평), ▲김포 한강(장기동 2065-5, 18,994㎡·약 5,746평), ▲화성 동탄(장지동 910-587, 1,849㎡·약 560평) 등 3개소 총면적 35,819㎡(약 10,836평) 규모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많은 지역주민이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농업 체험으로 우리 먹거리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10월 가을 텃밭잔치를 여는 등 도시농업의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소각시설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 나선다 23.07.05 다음글 “경기도 기업 절반 이상, 고객사로부터 ESG 또는 RE100 요구받았다” 23.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