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열악한 환경에 있는 독거 어르신 2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홍용식)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열악한 환경에 있는 독거 어르신 2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고 19일 밝혔다.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열악한 환경에 있는 독거 어르신 2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사진제공=용인시)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열악한 환경에 있는 독거 어르신 2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사진제공=용인시)
협의체는 대상 가구의 도배, 장판, 단열, 씽크대 교체, 주방 페인트칠 공사 등을 개선했다. 협의체 위원, ㈜KCC 중앙연구소 직원, 동 관계자 총 20명도 가구 이동과 청소 등에 참여했다.
주거환경개선 사업비는 관내 ㈜KCC 중앙연구소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마북동에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 5000만원 중 일부로 마련했다.
홍용식 위원장은 “주거환경 개선으로 어르신이 기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 관계자는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봉사에 임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살기 좋은 마북동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