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게 정비된 평장교를 지나가고 있는 초등학생들의 모습(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 수지구 상현3동은 광교마을로 등 주요 통학로 환경정비를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주변에는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 등 학교가 모여 있어 학생들의 이동이 많다.
통장협의회 등 주민 30명은 통학로 주변의 쓰레기와 잡초를 말끔하게 제거하고 광교마을로 주변 200m 구간에 금계국 1만 2000본을 심었다.
이와 함께 평장교 50m 구간에는 웨이브와 페츄니아를 심은 꽃화분을 설치했다.
동은 주민단체와 협력해 통학로 주변을 꾸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의 통학로를 정비하는 일에 힘을 보태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안전하고 깨끗한 통학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