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소중립 프로젝트 실천을 위한 지역사회 문제발굴 및 해결방안 도출 -
▲탄소중립 실천프로젝트 리빙랩 공론회의(사진제공=용인시자원봉사센터)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지난 20일 선도적이고 주체적으로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에 참여한 리빙랩 봉사단과 공론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공론회의는 지난 2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에서 공모한 ‘탄소중립 리빙랩 사업’에 촉진센터로 경기도에서 3개 센터(용인, 양주, 구리)가 선정되어 약 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면서 운영되는 사업이다.
리빙랩 사업이란? 지역사회 곳곳을 실험실로 삼아 다양한 사회 문제의 해법을 찾아보려는 시도로 관내 5개 단체(SK모아봉사회, 꿈드림봉사단, 민속마을지킴이, 어쩔지구 방범대, 위브봉사단)가 시범적으로 참여하였다.
공론회의에서는 각 단체의 활동경험 공유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특강 ‘리빙랩 사업과 리더의 역할’, 전문 컨설턴트(조철민 연구원)의 진행으로 지역의 환경문제를 발굴 후 능동적이고 다양한 해결방식을 제안하고 논의되는 자리를 가졌다.
백숙희 센터장은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다양한 해결방식을 주신 봉사자분들게 감사드리며, 오늘 논의된 과제들이 현장에 적용되도록 지속적으로 리빙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경기도 촉진센터 기획워크숍 참여, 4월 3일 리빙랩 리더 워크숍 진행, 향후 5월 11일 2차 공론회의를 통해 도출된 문제와 해결방식을 지역사회에 접목하여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