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시민들 꽃길 걸어요... 도로·보행로 꽃단장 송춘근 2023-04-13 07:3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신갈역 일대 보도에 조성한 꽃밭 모습(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도로·인도 등 5곳에 꽃길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보도폭이 넓고 유동 인구가 많은 신갈역~용인운전면허시험장 삼거리 구간 4곳에는 맥문동, 제라뉴므 모닝라이트 등의 초화류 7종 8000본을 심었다. 중부대로와 흥덕4로가 교차하는 교통섬에는 둥근 소나무, 나무수국과 꽃잔디, 맥문동 등 초화류 7종 2만1000본을 심었다. ▲신갈역 일대 보도에 조성한 꽃밭 모습(사진제공=용인시) 이와 함께 구는 구갈2교와 흥덕2교 등 교량 2곳에는 웨이브페츄니아, 버베나, 비덴스 등을 심은 화분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잠시라도 봄의 기운을 만끽하고 화사한 풍경을 보실 수 있도록 유동 인구가 특히 많은 도로와 인도를 새단장했다”며 “앞으로도 추가로 대상지를 선정해 정원처럼 아름다운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마을 태양광발전기 설치비 지원… 23.04.13 다음글 용인특례시, 기흥호수 위로‘횡단 보도교’2개 설치한다 23.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