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가족과 함께하는 나무심기행사 개최 -용인시 산하기관 합동 행사 열려- 송춘근 2023-04-03 15:3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도시공사, 가족과 함께하는 나무심기행사 개최(사진제공=용인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가 식목일을 맞이해 ‘지속가능한 녹색사회 실천을 위한 대한민국 2050 탄소 중립 전략’에 동참하고자 지난 1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나무심기행사를 개최했다. 용인시 산하기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시축구센터 임직원 및 임직원 자녀들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식재 수종으로는 서양측백나무(에메랄드그린)를 선정했는데, 공사 관계자는 공해와 추위에 강한 수종으로 동백죽전대로와 고속도로가 인접한 미르스타디움 환경에 적합한 수종이라 판단하여 80주를 식재했다고 전했다. 또 가족이 심은 측백나무 앞에 직접 디자인한 가족만의 팻말을 꽂아 그 의미가 더욱 특별했다. ▲용인도시공사, 가족과 함께하는 나무심기행사 개최(사진제공=용인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은 “이번 나무심기 행사가 용인시 녹색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탄소중립 활동에 공사가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공사는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플로깅 봉사활동 등 환경정화 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탄소중립 실천 녹색단지’ 경진대회 개최 23.04.04 다음글 경기도-미2사단,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상호 우정 다짐하는 식목 행사 열어 23.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