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장 입식전 점검 등 재 입식 절차 돌입 ○ 입식 전 점검 완료 후 환경검사와 2주간 입식시험 통과 시 재입식 가능 송춘근 2023-03-22 07:5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AI 발생농장 재입식을 위한 훈증 소독약 공급 및 청소·소독·방역 점검 강화 ○ 입식 전 점검 완료 후 환경검사와 2주간 입식시험 통과 시 재입식 가능 ▲2023년 3월10일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와 화성시가 발생농장 입식시험 전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농장 가운데 청소·소독 상태와 방역 사항에 대한 점검을 완료한 농가부터 단계적으로 재입식 절차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강화된 입식 전 점검 계획에 따르면 방역대가 해제된 발생농장을 대상으로 1단계 계열사 점검, 2단계 도 및 시·군 합동 점검, 3단계 농림축산검역본부 점검을 시행한다. 그다음 바이러스 잔존 여부 확인을 위한 환경 검사와 2주간의 입식 시험을 통과해야 검역본부의 최종 승인을 얻어 재 입식을 허용하게 된다. ▲2023년3월10일 입식전 점검사진(사진제공=경기도) 시험소는 입식 시험 등 절차 안내서를 농가에 배부하는 한편 3월 10일부터 시·군 합동으로 발생농장에 대한 입식 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규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고병원성 AI의 재발 방지를 위해 발생농장에 대한 위험요인 점검은 강화하고 기준에 부합한 농가는 하루빨리 정상화할 수 있도록 입식 시험 등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며 “가금 농가에서는 재 입식 절차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소독 및 방역 미흡 사항 보완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2023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대상 선정했다 23.03.23 다음글 경기도, 28일 광명시에서 ‘기후 위기 대응’ 주제로 6번째 맞손 토크 연다 23.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