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후 시설물 개‧보수에 단지마다 최대 7500만원…임대아파트 공동전기료도 지원 -
▲공동주택 노후시설 보조금 지원 대상 건물의 현장 모습(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올해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대상 단지 112곳을 선정하고 약 22억원을 지원한다.
시는 노후주택 공용시설물 개·보수 공사가 필요한 88개 단지에 약 21억원, 공공임대아파트 24곳의 공동전기료 약 1억원을 지원한다.
공동주택에 지원되는 보조금은 ▲주도로 ▲승강기 교체 ▲옥상 방수 ▲외벽보수 ▲어린이놀이터 공사에 사용된다.
또, 노후화 공용시설물에는 단지 당 최대 7500만원을 지원하고, 공동전기요금은 단지 전체 세대수에 따라 보조금을 배분한다.
▲공동주택 노후시설 보조금 지원 대상 건물의 현장 모습(사진제공=용인시)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공용시설물의 노후화로 불편을 겪었던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