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관계자들이 금학천 하천 내 쓰레기를 줍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는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용인시청 상록어린이집 원생 15명과 함께 금학천 하천 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어린이들과 함께 환경위생사업소 직원 20명은 2개조로 나누어 금학천 1.5㎞ 구간(용인시청~명지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변을 가지런히 정리했다.
▲상록어린이집 원생들이 금학천 하천 정화 캠페인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용인시)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깨끗한 하천 만들기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UN이 인류가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1992년부터 기념하고 있는 날이다. 올해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 주제는 ‘지하수, 보이지 않는 물을 보이게(Groundwater making the invisible visible)’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