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설연휴 상하수도-폐기물 불편제로 총력전 - ‘명절 안심대작전’비상대책반 운영…23ㆍ24일엔 폐기물 정상 수거 - 송춘근 2023-01-17 07:0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명절 안심대작전’비상대책반 운영…23ㆍ24일엔 폐기물 정상 수거 - ▲용인시청사 전경(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내도록 상‧하수도를 비롯해 생활폐기물 수거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명절 기간 만일의 불편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다. 우선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26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용인정수장과 12곳의 배수지, 8곳의 송수가압장, 164곳의 급수가압장 등 186곳의 수도시설물을 집중 점검한다. 각 가정의 누수 발생 등 불편 신고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선 80명의 비상대책반을 꾸려 21일부터 24일까지 24시간 가동한다. 용인정수장과 수도종합상황실을 비롯해 누수복구와 계량기 응급복구, 비상 급수차량 업체에 배치된 인력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수지레스피아 등 공공하수처리시설과 환경자원화시설, 가축분뇨시설 등에도24명을 투입, 명절 연휴동안 비상 대책반을 운영한다. 대책반은 연휴 중 레스피아 상부 공원 및 시설 이용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한편 가축분뇨 반입 농도를 관리해 악취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청결한 도시 미관을 유지하기 위해 연휴 중 생활폐기물 수거 대책반도 운영한다. 대책상황반과 기동청소반으로 나눠 무단투기 등에 신속 대응한다. 일반쓰레기와 음식물, 재활용 등 생활폐기물은 23일과 24일 정상 수거한다. 21일과 22일 수거하지 않는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어린이 통학길 28개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23.01.17 다음글 경기도, ‘2023년도 친환경 유용 미생물 보급’ 신청자 모집 23.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