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삼면, 버스정류장 방풍막 설치로 ‘추위 안심’ - 25개소에 시범 설치…효과 살펴 추가 설치 - 송춘근 2022-12-23 09:2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방풍막이 설치된 버스정류장(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이 관내 버스정류장에 어르신과 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위한 방풍막을 시범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원삼면은 지역 특성상 버스 배차간격이 길고 정류소 주위에 추위를 피할 곳이 없어 노약자들이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면은 어르신과 아이들이 버스정류장을 이용할 때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25개소에 방풍막을 설치했다. 방풍막은 버스 운전기사가 승객을 식별하고 이용자들의 시야 확보를 위해 투명한 재질로 제작했다. 면 관계자는 “방풍막 효과를 살펴 추가적으로 설치를 확대해 갈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저예산으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들을 고안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미래농업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 위한 18억원 상당 시범사업 추진 22.12.26 다음글 용인특례시, 비신고 옥외 풋살장 등 일제 점검 실시 22.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