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상현3동이 원천리천 길마재 다리 하부 공간에 로고젝터를 설치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 수지구 상현3동은 주민들의 안전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원천리천 길마재 다리 하부 공간에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로고젝터(logojector)는 LED조명으로 바닥이나 벽에 로고 등의 이미지가 나타나도록 하는 장치로 밤에 시각적인 메시지 전달 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로고젝터에는 벚꽃 모양과 함께 시 캐릭터인 조아용, ‘여기서부터 용인시 상현3동입니다’, '당신이 있어 행복한 상현3동입니다'라는 문구도 등장한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공간에서 색다른 모습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