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의 날 운영 뉴그린저널 2025-10-31 06:1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의 날을 운영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기흥구는 30일 구청 주차장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기흥구에 등록되거나 운행 중인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배출가스 상태를 점검했다. 또, 친환경 운전문화 확산과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정비가 필요한 차량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대신 정비업체 안내문 배포 등을 통해 자율정비를 권장했다. 점검은 휘발유와 경유 차량을 구분해 ▲QRO-401(휘발유용 배출가스 측정기) ▲OPA-140(경유용 광투과식 매연 측정기)을 활용해 CO, HC, NOx, λ 및 매연 농도 등을 측정했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는 현대자동차도 참여해 워셔액, 오일, 와이퍼 점검 등 간단한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주민 스스로 차량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지역 주민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그린저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산림청 녹색도시 우수사례에 평택·부천시 선정. 경기도 4년 연속 우수성 인정 25.11.02 다음글 용인시산업진흥원, 중소기업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과 인증지원에 앞장 25.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