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동백지구 함양지3호 환경개선 완료 송춘근 2025-07-07 06:0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함양지3호에 맨발길, 세족장 조성, 휴게ㆍ운동시설 등 새단장 완료 - ▲재정비를 마친 함양지 3호(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동백동 동백지구 함양지 3호 환경개선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해충과 악취 발생을 낮추고자 함양지 내 퇴적물을 제거하고, 함양지 둘레에 황토와 마사토를 활용한 폭 2~2.3m, 길이 220m의 맨발길을 조성했다. 맨발길을 이용하는 주민의 편의를 고려해 세족장과 신발장도 설치했으며, 산책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 쉼터에 운동기구와 벤치 등을 마련했다. 앞서 시는 함양지 내 퇴적물을 제거하고 맨발길을 만들어달라는 주민 요청에 특별교부세 4억원을 투입해 지난 4월부터 6월말까지 두 달간 정비사업을 진행했다. 이상일 시장은 “함양지 3호가 시민들께 편안함을 드리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작업을 마무리했다"며 "이곳이 시민들의 좋은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기흥호수 수질개선 위한 환경정화 활동 행사 개최 25.07.07 다음글 용인시산업진흥원,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손잡고 창업생태계 조성 박차 2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