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경기도에서 즐거운 물놀이를” 도, 계곡‧하천 수질조사 실시 ○ 조사 결과 시·군 통보 및 경기도물정보시스템 게시하여 도민 공개 송춘근 2024-06-27 07:0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6월부터 9월까지 물놀이지역 수질조사 실시 - 양주(일영유원지), 포천(백운계곡), 가평(용추계곡), 연천(아미천) ○ 수질기준 초과시 물놀이 자제 안내, 수질개선대책 마련 ○ 조사 결과 시·군 통보 및 경기도물정보시스템 게시하여 도민 공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은 여름 휴양철을 맞아 계곡 및 하천 등 물놀이가 빈번한 지역의 수질을 6월부터 9월까지 조사한다. 올해 수질 조사 대상 지역은 양주의 일영유원지, 포천의 백운계곡, 가평의 용추계곡, 연천의 아미천 등 총 4곳의 상·중·하류 12개 지점이다. 조사 주기는 6월은 월 2회 이상, 7월부터 8월까지는 월 4회 이상, 9월에는 월 1회 이상으로 총 11회 이상을 검사한다. 수질검사 결과는 경기도물정보시스템(https://water.gg.go.kr)에 공개된다. 조사 항목은 대장균으로, 물놀이 행위 제한 권고기준인 500개체 수/100mL 이상일 경우, 이용객에게 수질 정보를 제공하고 물놀이 자제를 권고하며, 오염원인 규명 및 수질검사 강화를 포함한 조치를 시행한다. 수질기준 초과 시,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 부유물질(SS), 총인(T-P), 총질소(T-N) 등의 추가 검사를 통해 오염 원인을 정밀 조사할 예정이다. 이명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은 “도가 작년에도 휴가철 4개월 동안 도내 물놀이 지역의 수질을 조사해 물놀이 장소가 안전하고 깨끗함을 확인했다”며 “올해도 도민들이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철저한 수질 관리를 이어갈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아파트에서 오토바이 공회전 5분 이상 하시면 안됩니다~ 24.06.27 다음글 배달특급, 지난해에 이어 지자체·민간 배달앱과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약속 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