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인재개발원, 원 내 6개 공공기관과 함께 일회용컵, 플라스틱 제로화 실천
- 청사 내 일회용품 제로화 실천을 위한 선언식(4.3.) 열어
○ 2024년 1월부터 청사 내 모든 일회용품 사용과 반입 제한 시행중
▲'일회용품 제로존’ 실천 선언식(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인재개발원(원장 김기은)은 경기연구원, 경기관광공사,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복지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사회서비스원 등 6개 공공기관과 함께 3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일회용품 제로존’ 실천 선언식을 열었다.
인재개발원 일회용품 추진계획 시행에 따라 2024년 1월부터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청사 내 모든 일회용품 사용과 반입을 제한하고 있다. 원 내 모든 직원은 일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고 사무실, 회의실에서 사용하는 종이컵 등 일회용품을 없앴다. 또한 교육생에게 개인 텀블러 지참에 대한 사전안내와 필요시에는 다회용컵을 제공하고 있다.
입주 카페에서도 다회용컵을 제공하고 있으며 텀블러 할인 등 직원들에게 개인 텀블러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밖에도 구내식당에서는 매주 수요일 ‘다먹DAY(잔반없는 날)’를 운영하고 깨끗한 식판을 인증한 직원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잔반줄이기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기은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원 내 공공기관들과 협조해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