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 슬로건·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자발적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탄소중립 사회 실현 촉진
▲탄소중립 실천 공모전 포스터(사진제공=경기도)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자발적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시각 매체를 발굴하기 위해 2024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 슬로건·포스터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에너지 전환, 저탄소 소비, 생물다양성 보호, 자원순환 등 다양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아이디어를 슬로건과 포스터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슬로건과 이를 활용한 포스터 1세트를 참가신청서와 함께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이메일(ggeec@ggee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누리집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13점을 선정하고, ▲대상(1점) 100만 원 ▲우수상(2점) 각 60만 원 ▲장려상(10점) 각 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5월 중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수상작은 경기도,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도환경교육센터 등 누리집과 SNS, 기후변화·탄소중립 등 관련 행사 등에 공익적 홍보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탄소중립 사회를 위해서는 국민의 자발적 의지가 중요하다. 이번 공모전이 탄소중립을 위한 자발적 생활 실천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어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앞당기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