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종돈장 등 종축업체 23개소 가축전염병 검사 실시 - 구제역, 돼지열병 등 주요 가축전염병 검사 및 방역점검 지도 병행 송춘근 2024-02-27 07:1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도내 23개소 씨돼지 생산 종돈장 및 돼지인공수정센터에 대한 정기검사 추진 - 구제역, 돼지열병 등 주요 가축전염병 검사 및 방역점검 지도 병행 ▲시료전처리(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씨돼지 생산종돈장 23개소의 가축전염병 방역 강화를 위해 오는 3월까지 정기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다. 주요 검사 항목은 구제역, 돼지열병, 오제스키병, 돼지브루셀라병,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등으로 종돈장은 연 4회 확인하며, 우수 돼지인공수정센터는 연 2회 기본 검사 항목 외에도 톡소플라즈마병, 돼지일본뇌염, 렙토스피라병, 돼지파보감염증 4종을 추가로 검사한다. 박경애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종돈장에서 가축전염병이 발생하면 새끼 돼지 농장까지 이동제한, 살처분 등 더 큰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질병 없는 농장을 위해 정기적 소독과 출입자 통제 등 차단방역에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종돈장 등 총 23곳 사육돼지 4천 251마리를 검사한 결과, 구제역 및 돼지열병 백신항체 양성율 96.7%의 높은 면역 수준과 돼지브루셀라병 등 주요 질병은 모두 음성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구, 개학 앞두고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24.02.27 다음글 기흥구, 개학 앞두고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24.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