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초시기와 권역 세분화, 작업시기 단축 등 내용 담은 계획 수립 -
- 시민 눈높이 맞춘 ‘시민공감 행정’ 조성 -
▲경안천 제초 작업 현장 모습(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경안천과 금학천 등 지역 내 하천의 제초 작업의 효율성을 높인 계획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하천의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100㎞로 변화된 여건을 반영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을 원하는 시민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계획을 재정비했다.
변경된 2024년 제초 계획을 살펴보면 ▲제초작업 최초 작업 시기 단축 ▲5월~6월 집중 제초 ▲최종 제초시기 10월로 단축 ▲작업 권역 세분화 ▲읍‧면 제초예산 연중 2회 배정 등이다.
구 관계자는 “신속하고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제초작업 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시민 공감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