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추석 앞두고 철도건설현장 체불·안전관리 점검 송춘근 2023-09-14 08:3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경기도, 추석 앞두고 철도건설현장 체불․안전관리 점검 시행 - 별내선, 도봉산-옥정선 총 7개 철도건설현장 대상 - 추석 전 하도급 대금, 건설근로자 임금 등 지급 여부 점검 - 연휴 기간 통행 불편 최소화 및 안전관리 점검 추진 ▲경기도청 전경(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추석을 맞아 9월 15일부터 25일까지 철도건설현장 대상 체불·안전관리를 위한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대상은 도에서 직접 공사 중인 별내선 3․4․5․6공구, 도봉산-옥정선 1․2․3 공구 등 총 7개 철도건설 현장이다. 점검단은 경기도와 건설사업관리단 등 총 7개 합동점검반으로 구성됐으며, 철도건설현장 체불 실태와 화재 취약 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근로자 임금, 하도급·장비대금 체불여부 ▲연휴기간 우회도로 등 교통처리 대책 ▲수방 장비, 자재 등 확보·관리 상태 ▲화재, 침수 등 안전사고 예방 대책 ▲공사장 주변 정돈·보행자 통행 지장 여부 ▲사고 발생 시 후속 처리를 위한 비상연락망 정비 및 근무자 지정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 고붕로 경기도 철도건설과장은 “추석 연휴 전까지 하도급대금, 건설근로자 임금 등 체불이 없도록 점검할 예정으로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분들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우수식품(G마크) 인증 농수산물 상반기 매출 4,449억 원. 매년 지속 증가 23.09.14 다음글 처인구, 추석 앞두고 하천 친수시설 특별점검‧보수 23.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