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6일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2회차 수업 진행…한 팀에 최대 4명 -
▲용인특례시가 과일 케이크 만들기 수업 참가자를 모집한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과일 케이크 만들기 수업에 참여할 80명의 시민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각종 모임이나 행사가 많은 연말을 맞아 시민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로 화목한 분위기를 즐기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수업은 오는 12월 16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귤케이크(종합체험관)와 딸기쑥티라미수(다목적교육관) 만들기로 나눠 각 10팀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팀당 1만원의 참가비를 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용인특례시 통합예약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resve) 교육강좌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업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atc)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농촌테마파크에서 가족, 친구들과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느끼도록 케이크 만들기 수업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