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ontact 고교생 역사통일 골든벨 용인시대회' 모습(사진제공=용인시)
‘2022년 ontact 고교생 역사통일 골든벨 용인시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대회에는 용인시의 고등학생 160명이 참여해 한국사, 남북관계, 평화통일에 관련된 퀴즈를 풀며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2022년 ontact 고교생 역사통일 골든벨 용인시대회' 모습(사진제공=용인시)
고교생 역사통일 골든벨은 고교생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역사관 정립,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역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전국 결선으로 진행된다.
이날 지역 예선으로 열린 용인시대회에서는 30명의 학생들이 선발돼 다음달 7일 경기도 본선에 출전하게 됐다. 본선에서 입상하면 오는 8월 열릴 예정인 전국 결선 출전 자격을 얻는다.
▲석종섭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장이 '2022년 ontact 고교생 역사통일 골든벨 용인시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석종섭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장은 “골든벨 대회는 평화통일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평화통일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세대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