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현도서관, 지역아동센터서 책 읽기 프로그램 운영 - 5~7월 매주 1~2회씩…독후 글쓰기·작가와의 만남 등 독서문화 체험 15회 - 송춘근 2022-05-06 08:0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지난 2일 수지구 상현동 LH행복꿈터 광교마을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독후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 상현도서관이 수지구 상현동 LH행복꿈터 광교마을지역아동센터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두 달간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보 취약계층 아동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올바른 독서습관을 가지도록 돕기 위해 기획, 지난 3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에 최종 선정돼 360만원의 운영비를 확보했다. 지난 2일 「거짓말 같은 이야기」를 읽고 ‘책은 좋은 친구, 나는 누구’라는 주제로 독후활동에 참여한 아동들은 오는 7월 26일까지 매주 1~2회씩 15회에 걸쳐 독서 후 글쓰기,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콘셉트의 독서 체험을 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도서관에 더 가까워지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수지구, 어린이집 217개원 원장 대상 교육 22.05.09 다음글 용인시, 건축 담당 공무원 대상 공사 현장 안전 체험 교육 22.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