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교과연계 교육연극수업 진행 모습(사진제공=용인시)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용인 소재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교과목을 연계한 교육연극사업을 운영할 예술강사를 모집한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2 경기 교과연계 교육연극사업(용인)’은 용인문화재단과 용인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관내 초등학교 약 5개교(20학급)를 선정해 교사와 예술강사가 교과목을 연계한 교육연극 수업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본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코로나19로 침체된 학교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연극을 연계한 교과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수업 참여와 학습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는 교육 매개자인 교사와 예술강사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기획 및 운영을 지원하는 역량강화 연수와 멘토링을 확대 운영하여 협력수업 내실 강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교육연극 예술강사 지원 자격은 연극 분야 3년 이상 활동 경력자 또는 교육 연극 경험이 3년 이상인 자이며, 교육연극 경험자·문화예술교육사 소지자와 용인 지역 거주자에게는 우대 가점을 부여한다.
신청 접수는 5월 6일까지이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과연계 교육연극 지원사업 및 예술강사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