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4일 경기시민사회 온라인 자료관 ‘톺’ 공식 서비스 운영 개시
○ 경기도 시민사회 활동 기록의 허브이자 다양한 공익활동 네트워크들이 참여하고 교류하는 정보 플랫폼 역할 기대
▲경기시민사회 온라인 자료관톺웹자보(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는 경기지역 시민사회활동의 역사와 다양한 영역의 공익활동의 정보를 담은 ‘경기시민사회 온라인 자료관 <톺>(gcsarchive.or.kr)’의 공식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시민사회 온라인 자료관 <톺>’은 2022년 경기도 주민참여예산(민관협치형)사업으로 추진되어, 경기지역 시민사회 주체들의 활동에 참고할 주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공유하기 위해 구축됐다.
자료관의 명칭인 ‘톺’은 샅샅이 더듬어 뒤지며 찾아본다는 순우리말인 ‘톺아보다’에서 비롯됐으며, 경기시민사회 최상의(TOP) 자료를 톺아볼 수 있는 자료관을 의미한다.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영상, 주제·지역·형태·시대별로 분류된 다양한 시민사회 정보를 담은 자료 저장소(아카이브) 등으로 구성돼 있다.
경기도민과 경기도 내 공익단체는 자료광장을 통해 시·군별 분포된 경기도 비영리민간단체 현황과 더불어 공익단체를 위한 다양한 정책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정보광장은 회원가입을 통해 승인된 단체가 직접 교육·채용·현장 소식을 공유할 수 있어 경기도와 31개 시·군 공익활동 단체 소통의 장 역할을 할 예정이다.
송원찬 센터장은 “경기시민사회 온라인 자료관 <톺>이 경기도 시민사회 활동 기록의 허브이자 다양한 공익활동 네트워크들이 참여하고 교류하는 정보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도와 시·군 공익단체의 교류망을 강화하고, 다양한 정보가 오가는 도민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이번 온라인 자료관 오픈에 맞춰 공식 운영 개시기념 이벤트 ‘어서와요! 톺에’를 4일부터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16일 간 진행한다. 시민사회 온라인 자료관 사이트(gcsarchive.or.kr)에 회원가입 후 센터 페이스북 이벤트 안내 게시글에 '좋아요'와 댓글을 남기고 이벤트 참여신청서를 제출한 이들 중 선착순 100명을 선정해 모바일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와 관련한 상세한 안내는 센터 및 자료관 누리집 공지 사항, 센터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