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생학습 사업 챗GPT 활용과 지역 내 협력네트워크 구축 기대 -
▲20일 열린 용인특례시 평생교육 관계자 대상 전문연수 현장(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평생교육 관계자의 역량을 높이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전문연수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변화하는 평생학습, 행동하는 평생학습인’을 주제로 지난 20일 처인구 포곡읍에 위치한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열린 교육에는 지역 내 평생학습관계자 100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챗GPT와 변화하는 평생학습 ▲평생학습 관계자와 함께 기획하는 평생학습박람회 ▲학습동아리로 평생학습시대 준비하기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2023년 평생학습 사업을 제안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보냈다.
▲20일 용인특례시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챗GPT 강의를 열었다(사진제공=용인시)
시는 이번 전문교육을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평생학습 환경 정보, 평생교육 관련 기관과 용인시민의 연계 체계를 구축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연 1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전문연수를 진행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며 “평생학습도시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변화하는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