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소방서에 심폐소생술 교육 기자재 확대 지원 송춘근 2023-04-06 08:3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가 지원한 심폐소생술 물품(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용인소방서에 심폐소생술 교육기자재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시가 지원한 기자재는 총 6000만원 상당의 교육용 마네킹 80개와 자동심장충격기 15개다. 교육용 마네킹은 지역 3개구 보건소와 용인소방서에 각각 20개씩 배부됐고, 자동심장충격기는 각 보건소에 5개를 비치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용인소방서는 기존에 사용하던 교육기자재가 노후화로 인해 잦은 고장으로 교체가 필요하다고 건의했고, 시는 시민의 안전과 비상상황 대처 교육을 위해 기자재를 지원했다. 지난해 3개구 보건소에서 38회 심폐소생술을 교육해 총 749명이 참여했으며, 용인소방서는 456회를 진행해 16만 2110명의 시민에게 교육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재난상황에 대해 시민들의 대처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아이 기쁜 용인맘’ 비대면 임신·출산 강좌 23.04.06 다음글 경기도의회, 2023년 제1회 청소년의회교실 개최 23.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