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강남대 중국 유학생들과 문화교류의 시간 가져 송춘근 2023-04-03 10:4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강남대학교 중국 유학생들이 지방자치 등에 관한 OX퀴즈를 풀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의회)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지난 31일 강남대학교 중국 유학생 60명과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원균 의장과 신현녀 의원은 유학생들에게 용인특례시의회의 역할 및 용인의 문화를 소개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둘러본 후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지방자치와 의원이 하는 일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OX퀴즈를 풀며 용인시의 문화와 의회, 지방자치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윤원균 의장은 “용인특례시는 중국 양주시와 자매도시, 태안시와 길림성 도문시와는 우호도시를 맺어 교류를 하고 있다. 오늘의 소중한 만남과 인연을 통해 중국과 좀 더 우호적이고 발전적인 관계가 지속되길 희망하며, 용인특례시의회에서도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녀 의원은 ”용인특례시의회에 온 것을 환영한다. 여러분들이 중국과 한국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해서 두 나라가 서로 다른 제도와 문화를 존중하고, 활발하게 교류하는 더욱 돈독한 관계가 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예비수산인을 위한 수도권 유일의 ‘귀어학교’. 2023년 1기 교육 시작 23.04.03 다음글 경기도 청소년수련원, 방문형 환경교육 ‘초록이의 선택’ 참가 단체 모집 23.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