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기구 발대식 및 워크숍(사진제공=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5일 에버랜드에서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4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1부 발대식에서는 오리엔테이션, 위촉 및 인준서 수여식으로 자치기구의 의미와 필요성 인식하고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으로써의 소속감과 책임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했다
2부 워크숍에서는‘시작하는 청소년, 동기 부여와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으로 앞으로의 자치기구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수 있었다.
또한, 놀이공원을 이용하며 그룹 별 다양한 미션 활동을 수행하였으며 즐거운 시간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한층 가까워 질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각 자치기구 청소년들은 발대식 및 워크숍을 시작으로 2023년 1년간 자치기구별 기획 활동, 재능기부 활동, 청소년 축제 참여, 전문교육, 연합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주도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변지율은 “3년만에 대면으로 워크숍이 진행되어 너무 즐거웠다. 이번 활동을 통해 자치기구를 이해하고 소속 청소년들과 친해질 수 있었다. 가까워진 만큼 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청소년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앞으로의 자치기구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에 대한 문의사항은 유림청소년문화의집(031-328-9894), 홈페이지(www.yurimyouth.or.kr)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