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올해 청년복지 교육 프로그램 확대 추진 - 20일부터 처인·기흥·수지구‘용인청년LAB’맞춤형 강좌 시작 - 송춘근 2023-03-08 07:5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20일부터 처인·기흥·수지구‘용인청년LAB’맞춤형 강좌 시작 - - 경기도 예산 확보해 청년 심리 치유와 교육 품질 향상 역량 강화 - ▲용인청년LAB 3월 프로그램 포스터(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의 복지를 위해 300여개의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처인구와 기흥구, 수지구에 설치된 ‘용인청년LAB’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청년의 일과 삶의 균형 지원을 목표로 구성됐다. 취업과 창업,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경기도 예산을 확보해 확대 운영되는 희망케어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 안정 회복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오는 20일 ‘기흥LAB’에서 ‘누구나 쉽고 즐겁게 배우는 KPOP댄스 비기너반’과 ‘몸과 마음의 힐링, 나를 위한 일상 속 데일리 요가&명상’ 강좌를 시작으로 21일 ‘처인 LAB’은 ‘3D프린팅을 위한 틴커캐드 디자인 클래스’ 강좌와 31일 ‘인생컬러를 만나다, 퍼스널 컬러 및 이미지메이킹’이 이어진다. ▲처인LAB친환경 천연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사진제공=용인시) ▲수지LAB에서 진행된 '플러스펜으로 쉽게 그리는 아름다운 수채화-성선화' 프로그램 모습(사진제공=용인시) 아울러 ‘수지 LAB’에서는 ‘봄 사랑 벚꽃 비누만들기’와 ‘라떼캔들아트 원데이클래스’가 21일과 28일 각각 열린다.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만 청년 노동자 심리지원 프로그램인 희망케어프로젝트는 창업과 근로 이력이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용인 청년 LAB’ 홈페이지(www.yylab.kr)와 인스타그램(@yonginyouthalb), 페이스북(@용인청년공간)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프로그램은 질적 향상과 심리치유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라며 “청년희망케어 프로젝트와 심리지원을 연계한 청년 특화 전문상담프로그램 등 청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용인청년LAB’에서 청년을 위해 387회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1843명이 참여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올해 실내체육관 건립 등 3개 교육지원사업에 235억 원 투입 23.03.08 다음글 용인문화재단, 예술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 추진 23.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