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읍, 이장과 전직원에 심폐소생술 교육 - “응급상황 초기대응은 생존율 높이는 관건”...안전한 용인 만들기 총력 - 송춘근 2022-11-08 09:3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남사읍이 마을 이장과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은 57곳의 마을 이장과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심폐소생술(CPR)은 심폐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멎었을 때 사용하는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초기 대응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응급처치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남사읍 이장협의회 소속 각 마을 이장들과 남사읍 전 직원이 참여해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심폐소생술을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읍 관계자는 “최근 심폐소생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부각되고 있는 만큼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4분을 놓치지 않도록 교육을 준비했다”며 “유사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청소년과 소통하려면, 진심과 이해부터” 22.11.08 다음글 경기도, 실습 중심 안전교육으로 ‘이륜차 배달노동자 안전 습관’ 키운다 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