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받는 자녀, 함께 성장하는 부모를 위한 연령별 맞춤형 부모교육 안내 포스터(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는 9월 22일부터 '존중받는 자녀, 함께 성장하는 부모를 위한 연령별 맞춤형 부모교육' 강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예비 부모부터 사춘기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까지 자녀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교육이다.
강의를 듣고 싶은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각 강의 시작 전까지 QR코드를 입력해 수강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 마감 예정이며, 수강 신청 결과는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강의는 9월 22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자라는 우리 아이의 성교육(9월 22일) ▲자존감 육아의 힘(9월 29일) ▲예민한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10월 6일) ▲형제, 자매를 함께 키우면서 꼭 알아야 할 것들(10월 13일) ▲아이의 공부 마음 알기(10월 20일) ▲찾아온 사춘기 건강한 온도로 마주하기(10월 27일) ▲걱정부터 하지말고 함께 공부해요, ADHD(11월 3일) ▲처음으로 아이가 학교에 갑니다(11월 10일) ▲부모 마음 검진(11월 17일) 순이다.
시 관계자는 "자녀 양육에 대한 정보와 해법 공유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연령별 맞춤형 부모교육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기르기 좋은 용인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