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거주·생활 여성 1인가구를 위한 자동차 관리 이론 및 경정비 실습으로 구성
- 9월 15일부터 선착순 모집 …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실습 병행
▲워크숍 포스터(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여성 1인 가구의 자동차 관리를 돕기 위한 ‘자동차 심화 워크숍(공동연수)’ 참여자 40명을 9월 15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공동연수는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2022 경기도 가족다양성 지원사업’의 세 번째 프로그램이다. 지난 상반기에 진행한 ‘자동차 기본 워크숍’ 참여자 등의 요청에 따라 후속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공동연수는 운전경력 1년 이상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실습과 이론을 강화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자동차 기본상식과 운전상식, 사고유형 및 처리요령 중심의 이론, 소모품 교체 및 자가정비 실습을 포함한 3강(9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10월 13일과 20일에는 온라인으로, 22일에는 수원시 소재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대면 진행된다.
경기도 거주 또는 경기도 소재 직장, 학교, 단체에 소속된 여성 1인 가구(예비 1인 가구 포함)라면 15일부터 오전 9시부터 온라인(https://bit.ly/2022-car-service-workshop)으로 신청하면 된다.
상세한 모집내용은 재단 누리집(www.gwff.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가족교육사업팀(031-220-3926)으로 하면 된다.
정정옥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동연수를 통해 여성들이 도로 위에서 안전하게 달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기획한 ‘가족다양성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 청년 1인 가구 대상 자동차 기초 워크숍 및 여성 중장년 1인 가구 대상 삶의 재정립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향후 여성 청년 1인 가구 대상 자기방어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정책 제안 공모사업인 ‘경기 1인 가구 리빙랩’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