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 돌봄교실 포스터(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는 다음 달 16일부터 30일까지 남사도서관에서 ‘반려식물 돌봄교실’에 참여할 시민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화훼단지가 인접한 남사도서관은 원예특화 도서관이다. 꽃꽂이 동아리와 그림책 독서 원예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반려식물 돌봄교실에서는 원예 이론을 바탕으로 가정에서 식물이 죽는 이유를 알아보고, 식물 식재 체험을 통해 가정원예 성공비법을 알려준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다음 달 6일부터 남사도서관 홈페이지 내 문화행사 신청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반려식물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식물 키우기가 보편적인 취미활동이 됐지만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이번 강의를 마련했다”며 “식물을 더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은 시민들이 많이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남사도서관(031-324-4732)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