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에버랜드 BI·용인문화재단 CI(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재)용인문화재단 용인문화도시센터(이하 문화도시 용인)는 삼성물산 에버랜드 리조트(이하 에버랜드)와 함께 오는 16일, 18일, 19일 용인시의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협력 추진한다.
이번 협업에서 에버랜드는 동물의 생태 습성,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탐색하는 프로그램 <알버트 환경교실>을, 문화도시 용인은 <알버트 환경교실>의 환경보호 메시지를 확장해보는 즉흥 움직임 워크숍 <몸이 그리는 내일의 지구>를 운영한다.
전지영 용인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 에버랜드의 컨텐츠를 예술적 관점으로 이해하는 또 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더불어 용인시민을 위한 에버랜드의 지역 연계 활동을 지지하고 앞으로도 협력을 이어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버랜드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문화공생도시를 지향하는 문화도시 용인과 환경부 지정 서식지 외 보전기관인 에버랜드가 함께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올해 용인시는 ‘멋진 시민, 다정한 이웃 : 사람·자연·일상이 어우러진 문화공생도시’를 비전으로 문화도시 조성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