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아동 학습도우미 재능 나눔할 대학생 80명 모집 - 관내 초등학교‧다함께 돌봄센터 68곳에 배치…2월 7일~18일 신청 - 송춘근 2022-01-29 13: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돌봄아동-대학생 매칭 학습지원 참여자 모집 홍보 포스터(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는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이나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학습도우미로 재능 나눔을 할 관내 대학(원)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3월~7월 중순까지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68곳에 배치돼 하루 4시간씩 주 5일간 학습 도우미로 근무하며 매월 약 130만원을 받는다. 관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대학(원)생과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8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다음달 7일부터 18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에게는 일 경험을 제공하고, 아동들에게는 돌봄과 함께 학력격차를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대학(원)생들이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4명의 학습 도우미를 선발해 초등학교 돌봄교실 등 73곳에 파견한 바 있다. 시의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자들의 90.5%가 도우미 활동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작은도서관 아이돌봄 프로그램 10곳 확대 운영 22.02.10 다음글 “한국 전통문화 쉽고 재미있게 배워요” 22.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