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도서관에서‘조아용’독서대 무료 대여 송춘근 2025-03-23 06:1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평일 오전 9시~오후 10시·주말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이용 대장 작성 후 자유롭게 이용 - ▲조아용 독서대(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독서대를 제작, 24일부터 시 공공도서관에서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독서대는 책을 읽는 ‘조아용’의 모습으로 만들어졌으며, 높이와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시 도서관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귀여운 디자인으로 이용자의 흥미를 유발하고 독서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서대는 각 도서관 자료실 운영시간인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대장을 작성하면 누구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시 도서관은 시민 체감형 사업으로 독서대 대여 서비스를 비롯해 시민이 서로 책을 교환하는 ‘공유서가’, 공원에서 즐기는 ‘북크닉’, 어린이의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독서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매번 독서대를 가져와야 하는 이용자의 번거로움을 덜고, 올바른 자세 유지할 수 있도록 마련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형 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성복도서관, 재능기부 영어·독서 프로그램 운영 25.03.24 다음글 경기도, 중소기업 해외진출 돕는 ‘수출역량강화 교육’ 참가자 모집 25.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