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영화·음악 주제로 3개 특강 마련…10~12월까지 월별로 4주간 진행 -
▲마음을 읽는 인문학 산책 홍보 배너(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시 평생학습관(수지)이 마련한 ‘마음을 읽는 인문학 산책’ 특별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시민들이 그림,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문화 예술 부문을 통해 삶을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인문학적 기초를 탐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그림, 영화, 음악을 주제로 10월부터 12월까지 매월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10월에는 ‘내 삶에 녹아드는 그림 인문학’을 주제로 현대 미술을 통해 우리 삶을 탐구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11월에는 ‘영화에서 나를 묻다, 영화 인문학’을 주제로 영화를 통해 개인의 삶 곳곳에 숨어있는 가치를 발견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12월에는 ‘음악으로 마음 돌보기’를 주제로 오페라 음악을 중심으로 문학과 연극, 미술과 무용이 결합된 종합예술인 오페라를 통해 인간사의 희노애락을 들여다 본다.
10월 교육 과정 수강생은 30일부터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과정별로 16명이 수강할 수 있고 수강료는 1만원이다.
과정별 접수 일정과 교육 일정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