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소년 마약 등 물질 중독 사각지대 예방교육 강화 ○ 청소년에게 흥미로운 참여와 공감할 수 있는 연극형과 참여형으로 구성 송춘근 2024-05-31 07:2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마약에 취약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물질 중독 예방 사업 추진 ○ 청소년에게 흥미로운 참여와 공감할 수 있는 연극형과 참여형으로 구성 ▲경기도청 전경(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마약, 물질중독에 취약한 학교밖 청소년을 중심으로 약물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는 ‘청소년 물질중독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도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활동시설 및 소년원 등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청소년 물질중독 예방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은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같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연극 형태의 예방교육으로 특히, 대마· 신종 마약·유해 화학물질 등을 주제로 한 흥미로운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약 1시간 동안 전문가가 기관에 방문하여 진행하는 ‘찾아가는 예방 교육’도 병행된다. 교육 신청은 6월 3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누리집(http://ggdrugfree.or.kr)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교육은 6월 2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약물 오남용을 근절할 수 있는 건전한 가치관 형성과 유해한 물질 중독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자기 통제력, 결단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약물·마약 등 중독 예방 활동이 어려우므로 청소년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도민 대상 아동학대예방교육 120회 실시 24.06.02 다음글 용인특례시, 평생교육·평생학습마을 관계자 역량과 네트워크 강화 연수 진행 24.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