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공유서비스(share.gg.go.kr)에서 31개 시군 소방서 119소방안전교육 신청 가능
- 소방관 직업체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한눈에 확인
○ PC,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예약 가능
▲경기공유서비스, 119소방안전교육 신청 서비스 개시(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 내 회의실, 체육시설, 공유주방, 스튜디오 등 3천여 개의 공공자원을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는 경기공유서비스(share.gg.go.kr)가 ‘119소방안전교육’ 신청 서비스를 3월 4일부터 시작한다.
지난해 변호사, 법무사, 노무사 등 다양한 전문가의 상담을 예약하는 무료법률상담서비스 도입에 이어, 이번엔 31개 시군의 소방서별 소방안전교육을 한눈에 확인하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
기존에는 도민이 전화나 방문을 통해 소방안전교육을 신청했지만, 이번 서비스 확대로 온라인에서 교육별 교육 대상, 운영 일자 등 세부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119안전인형극, 소방관 체험교육부터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과 법정의무교육 등 개인뿐만 아니라 단체까지 신청가능한 다양한 소방안전교육이 준비돼 있다.
경기공유서비스(share.gg.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한 후, ‘119소방안전교육’ 메뉴에서 지역과 소방서를 먼저 선택하면 해당 소방서에서 운영 중인 소방안전교육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원하는 교육의 수강 일자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김해련 자산관리과장은 “119소방안전교육을 보다 편리하게 경기공유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며 “소방안전교육에 대한 도민의 접근성과 신청 편의를 높여 안전한 경기도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