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역량강화교육 사진(사진제공=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 이하 진흥원) ICT 디바이스 용인랩이 경기경영자총협회(회장 김춘호, 이하 협회)와 같이 6월 3일부터 ‘취업준비생 사물인터넷(IoT) 역량 강화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해당교육은 진흥원과 협회가 5월 19일 체결한 교육인적자원, 장비 및 시설 등의 상호업무협력일환으로 공동 진행된다.
진흥원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취업특강 및 사물인터넷(IoT) 관련 교육을 10일간 (50시간) 무료로 지원하며, 참여하는 학생들은 4일간 고교 취업 전문가들로부터 다양한 기업 소개 및 자기소개·면접 준비 교육을 받고 6일간 스마트팜 등에서 활용되는 강수센서, 조도센서, 마그네틱 센서 등을 활용한 IoT 시스템 구축 관련 교육을 받을수 있다.
올해 시범적으로 3개 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추후 학교와 학생들의 호응도와 만족도를 조사하여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윤석 원장은 “대학 진학보다 취업을 선택하는 고등학생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관련 교육이나 제도가 미비하다” 라며, “본 교육을 통해서 많은 도내 고등학생들의 취업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모집은 7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신청은 학교단위로 이메일 (hyseok@ypa.or.kr)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ypa.or.kr)를 참고하면 된다.